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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나동연 시장 “일자리 창출이 최우선 목표”..
정치

나동연 시장 “일자리 창출이 최우선 목표”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4/01/07 09:24 수정 2014.01.07 09:24
새해 첫 기자간담회서 올해 시정 구상 밝혀



나동연 양산시장이 올해 최우선 목표를 ‘일자리 중심의 경제도시’에 두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나 시장은 지난 2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올해 첫 기자 간담회에서 “양산시가 목표로 하고 있는 2014년 인구 30만 돌파를 달성하고, 향후 50만의 경제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유입인구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나 시장은 이어 “2013년의 시정은 양산지명 600주년에 맞게 시립박물관 개관과 부부총 유물 특별전 개최, 양산대종 건립 등 역사ㆍ문화적인 부문에서 한 단계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며, “2014년은 민선5기의 마지막 해로 그동안 다져온 안정과 내실을 기반으로 민선5기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나 시장은 또한 “취임 초기부터 시정 운영의 기조로 삼았던 청렴과 정도행정의 바탕 위에서 각종 현안을 마무리하고 일자리 중심의 경제도시 외에도 시민의 꿈을 키우는 교육, 활기 넘치는 문화가 있는 삶, 사각지대 없는 복지 실현, 안전과 통합의 도시, 신뢰받는 시정 구현을 새해 시정방향으로 설정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 시장은 이를 위해 “시민과의 소통에 역점을 두고 석계산업단지 등 일부 민원이 있는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사안에 따른 이해를 구하는 데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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