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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윤영석 의원, 양산시 예산 2천200억원 확보..
정치

윤영석 의원, 양산시 예산 2천200억원 확보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4/01/07 09:26 수정 2014.01.08 04:09
619개 사업 사업비 확보












윤영석 의원이 2014년도 정부예산안 가운데 양산시예산으로 619개 사업에 2천2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비를 확보한 주요 사업은 양산 미래디자인센터 건립 45억원을 비롯해 당곡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62억원, 양산 경전철 건설비 36억원, 국지도60호선(양산 신기~김해 매리) 2014년 신규 사업비 5억, 테크비즈타운 건립 2014년 신규 사업비 5억원이다. 

국지도 60호선(양산 신기~김해 매리)은 양산과 김해를 잇는 2천471억원 규모의 사회간접자본(SOC)사업이다. 양산과 김해 간 상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국지도60호선의 조속한 개통이 절실했으나 그동안 공사비가 전혀 확보되지 않아 답보 상태에 있었다. 애초 올해 정부안에 사업비가 빠져 있었으나 막바지에 공사비 5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양산 테크비즈타운은 양산지역 제조업체에 대한 기술공유와 연구 공간 확보, 국제 컨퍼런스 행사 유치 공간 확보 등 공공지원 인프라를 제공하는 180억원 규모의 기업지원센터 건립 사업이다. 3천여개 제조업체가 밀집해 있는 양산에 기업을 위한 공공지원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테크비즈타운 건립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올해 사업비 5억원이 반영됨으로써 2016년까지 모두 18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결실을 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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