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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올해도 소외 이웃 아픔을 함께 나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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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소외 이웃 아픔을 함께 나누자”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4/01/14 09:31 수정 2014.01.14 09:31
양산지역 로타리클럽 2014 신년합동주회



양산지역 로타리클럽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을 도모하고 올해 성실한 봉사활동을 다짐했다.

국제로타리 3720지구 양산지역 로타리클럽 신년합동주회가 지난 8일 오후 6시 중부동 더미션 뷔페에서 열렸다.

신양산, 미송, 양주, 웅상, 삽량, 양산 등 총 6개 로타리클럽이 주관한 이번 신년합동주회는 1부 회원 단합 행사에 이어 2부에서는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의 특강 형태로 진행됐다.

김태연 신양산로타리클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여러 회원분들의 도움으로 우리 양산지역 로타리클럽이 수많은 봉사를 할 수 있었다”며 “특히 홀몸 어르신 지원과 청소년 후원 이외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었는데 올해도 보다 많은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자”고 말했다.

우종철 국제로타리 3720지구 양산지역 총재보좌역은 “같은 지역에서 로타리활동을 하면서도 서로 얼굴조차 모르는 경우도 많다”며 “오늘 새해 덕담을 서로 나누며 소통과 화합하고 결속력을 높여 더 나은 봉사활동의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는 ‘남북 전쟁과 전작권 재연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신 대표는 남북한의 군사력 비교와 전쟁시나리오 등을 설명하며 미국에게 전시작전통제권이 있어야 한반도의 평화상태가 유지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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