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수곤)가 오는 21일 오전 10시 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대법원 통상임금 판결 의미와 기업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초청 강사는 실제 최근 대법원 통상임금 소송과 관련해 사용자측 변호를 맡았던 홍준호 변호사다. 홍 변호사는 1991년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경기도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부장판사를 거쳐 현재 김&장 법률사무소에서 활동 중이다.
양산상공회의소는 “최근 대법원 통상임금 판결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특별강연을 준비하게 됐다”며 “많은 회원업체가 참석해 통상임금 판결에 따른 우려를 떨치고 임금체계 방안을 세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