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명절 앞 제수품 원산지 특별 단속..
경제

명절 앞 제수품 원산지 특별 단속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4/01/21 11:11 수정 2014.01.21 11:11



양산시가 설을 앞두고 농ㆍ축산물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자체 점검반을 편성, 농ㆍ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고기, 과일, 나물 등 명절 제수용품과 햄ㆍ갈비세트 등 선물용품으로,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이 중점 단속 대상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농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또는 거짓표시, 제품표시기준 준수여부, 위생관리기준 운영실태 등이다.

시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업소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은 물론 원산지 거짓표시와 밀도살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단속을 통해 농ㆍ축산물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안전한 농축산물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련업체 종사자의 표시사항 규정 준수를 통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농축산물을 생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