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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개팀 2천400여 동호인이 5개 리그에서 600여 경기를 펼친 사회인야구대회는 지난 18일 양산문화원 강당에서 우승팀과 우수 선수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 롯데자이언츠 4번 타자 출신으로 현재 XTM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마해영 위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박기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동안 야구인 여러분의 아낌 없는 성원으로 시즌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양산시 야구협회는 양산야구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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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GF와 웅상드래곤즈, NGR, 엔젤스, 아마게돈이 각 리그 최종 2위로 이름을 올렸으먀, 해머, 레드폭스B, 요턴팽귄스, 스트라이크, 히페리온이 3위로 뒤를 이었다. 장효준, 서성열, 김동규, 지상헌, 박경석 선수는 각 리그 최우선 선수로 뽑히는 영광을 누렸다.
반면 정규리그 우승은 나인스타즈A(양산), 웅상드래곤즈(삽량), NGR(춘추), 엔젤스(황산), 드림(통도)팀이 차지했다. 정규리그 2위에는 알로이GF, YB블루스카이, 요턴팽귄스, 스트라이크, 아마게돈이 이름을 올렸으며, 해머, 이글아이A, 파이터스, 지세븐, 히페리온이 각 리그 3위를 기록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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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3 양산시 사회인야구대회는 72개 팀이 참가해 양산ㆍ삽량ㆍ춘추ㆍ황산ㆍ통도 등 5개 리그로 나눠 총 600여 경기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