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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대형화재 취약대상 26곳 선정..
사회

대형화재 취약대상 26곳 선정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4/01/28 09:33 수정 2014.01.28 09:33
양산소방서, 소방검사 등 특별관리



양산지역에서 대형화재와 이에 따른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취약대상 26곳이 선정됐다.

양산소방서(서장 이귀효)는 지난 21일 심의회를 열어 특별관리가 필요한 취약대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지역 내 특정소방대상물 가운데 대형화재 발생으로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을 선정하고, 신축 또는 기존건축물 조사를 통해 제출된 주요 취약대상을 심의대상으로 삼아 화재발생 위험도와 연소 확대 여부, 다수 인명 재산피해 여부 등을 검토했다.

선정된 대형화재취약대상은 연간 소방서 현장지도점검과 정기 소방검사, 합동훈련, 화재예방순찰 등을 시행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예방 행정을 추진한다.

양산소방서는 “대형화재취약대상은 현장지도와 합동훈련 등을 통해 자율방화관리 체제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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