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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지역 우수기업을 가다] 신기술을 선도하는 엔지니어링 전문..
경제

[지역 우수기업을 가다] 신기술을 선도하는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4/01/28 09:54 수정 2014.01.28 09:55
(주)종합기계




(주)종합기계(대표 김지홍)는 1982년 유산동에서 ‘종합해사기기(주)’로 최초 시작했다. 자동화 용접장비, 공장 자동화 설비, 선박용 오수처리장치를 자체설계에서부터 제작, 설치, 시운전 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회사 설립 다음해 군납업체로 등록해 미국 Pandjiris INC와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으며, 1984년에는 한국기계연구소 선정 유망 중소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해 11월 서독 기업과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1986년에는 중소기업 계열화 조성 공동 사업체로 지정됐다. 이후에도 1994년 일본 미스비스 공업, 2000년 다이도 머시너리와 기술도입 계약체결까지 기술력을 꾸준히 인정받아 왔다.

또한 김지홍 대표는 지난 2012년에는 회사 재무구조 개선과 부채비율을 크게 낮추는 등 기업가치 제고, 경영 안정화를 통해 종업원 근로복지, 편의제공, 지역 내 고용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양산시로부터 우수기업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모든 회사가 생산품 품질 향상과 전문 기능을 보유한 인력수요에 애로를 느끼는 상황에서 공장자동화는 절대 필요한 부분”이라며 “수동에 의존해야만 했던 용접이라는 분야에 자동 용접 기술을 대체함으로서 생산성 향상과 고품질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우리는 한가족이라는 사훈 아래 모든 사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고객을 위하고 국내 최고 엔지니어링 전문회사로 발전하기 위해 힘껏 노력하고 있다”며 “고도화된 설비 제공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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