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웅상출장소 새 청사 준공식과 기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새 청사 준공에 따른 기념식에 이어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연날리기, 떡메치기, 풍물패의 길놀이, 달집 태우기 등으로 구성된 정월대보름 4개동 대동제와 연계돼 진행됨에 따라 웅상지역 모든 주민이 함께하는 흥겨운 한마당 축제가 될 예정이다.
또한, 새 청사 내 시민 휴식공간인 1층 카페에서는 행사 당일 개청 축하 차원에서 모든 시민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웅상출장소는 지난해 12월 지하 1층, 지상 2층 2개동(연면적 2천746㎡)으로 준공했으며, 지난 1월 20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