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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류재민 재향군인회장 도의원 출마 선언..
정치

류재민 재향군인회장 도의원 출마 선언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4/02/11 09:21 수정 2014.02.11 09:21
“진정한 봉사자로, 참신한 새 일꾼 되겠다”



류재민 양산시재향군인회장(51, 새누리)이 경남도의원 제2선거구(중앙ㆍ삼성ㆍ양주ㆍ동면) 출마를 공식화했다.

류 회장은 지난 6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양산은 지난 30여년간 신도시 조성 등 역동적인 발전을 거듭하며 인구 30만명을 눈앞에 둘 만큼 건실한 도시로 발돋움했고, 그만큼 지역정치인이 할 일도 많다”며 “그러나 정치 신인을 키우는데 소홀하고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식’의 아집이 지역정치 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어, 조상 대대로 뿌리내리고 50여년간 평탄한 삶을 살아온 양산에서 진정한 봉사자로서 삶을 개척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양산을 삶의 질이 한 단계 높아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힌 류 회장은 “현 정부가 인접 시ㆍ군 동일생활권을 묶어 개발을 장려하는 행복생활권 부산중심권ㆍ울산중심권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이 사업에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양산선 연장, 낙동강 뱃길사업, 영남알프스 산악자원 개발, 종합장사시설 공동이용 등이 포함되며, 또한 암 발병률이 높은 고압송전탑 인근 주민 건강 역학조사,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류 회장은 “시민의 사랑을 자양분 삼아 튼튼한 ‘클린정치’ 나무로 자랄 것”이라며 “깨끗한 지역정치인으로 살기 좋은 도시, 양산에 걸맞은 참신한 새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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