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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지역 택시 적정 대수는 얼마?..
사회

양산지역 택시 적정 대수는 얼마?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4/02/11 09:28 수정 2014.02.11 09:28
양산시, 택시총량제 위한 연구용역



양산시가 택시 과잉공급 해소와 시민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택시총량제를 추진한다.

양산시는 국토교통부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에 따라 내년부터 2019년까지 적정 택시 대수 산정을 위한 택시총량제와 중장기 공급계획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신도시택지 개발 등으로 교통량 증가와 도시환경 변화에 따른 향후 택시 수요를 예측해 무분별한 택시공급을 억제하고 안정된 공급량 유지를 통해 택시산업의 건전성을 도모하고 투명한 발전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2천만원 예산을 투입해 개인택시와 법인택시 함께 진행하며, 용역 결과는 오는 5월로 예상하고 있다.

양산시는 “택시 과잉공급 해소와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택시 총량제 계획 수립과 시행이 엄격하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며 “면밀한 택시수급현황 분석으로 적정한 공급계획을 수립해 향후 택시서비스 개선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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