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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시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정기총회에는 84명 조합원 가운데 45명이 참석했으며, 생활임금쟁취, 조직확대사업, 노조활동 체계확립 등 올해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노조는 공공운수연맹과 연대투쟁 강화를 통해 올해 단체협약과 생활임금 쟁취를 최우선 사업으로 결정했다. 또한 조합원에 대한 정기적 교육과 단합행사 등으로 조합원 단결력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김진고 지부장은 “지난해 힘든 시기를 겪어왔는데 올해도 만만찮은 한해가 될 것 같다”며 “풀어야 할 문제들은 풀고, 헤쳐나가야 할 문제들은 헤쳐나갈 수 있도록 조합원 여러분들이 많은 도움을 주셔야 한다”고 회원 단합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