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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시민에 칭송받는 체육회 만들자”..
문화

“시민에 칭송받는 체육회 만들자”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4/02/11 10:36 수정 2014.02.11 10:36
양산시 생활체육회 정기총회



양산시생활체육회(회장 최시철)가 지난 6일 올해 첫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보고와 올해 예산안을 심의했다.

생활체육회는 이날 회의에서 ‘건강도시 양산 100세 시대를 열어가는 양산시생활체육회’를 목표로 ▶생애주기별 체육활동지원 ▶생활체육종목보급 활성화 ▶스포츠클럽 육성과 활동지원 ▶생활체육정보 확대와 지도자 역량제고 등을 추진 사업으로 의결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신나는 주말생활체육 학교’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지역 내 13개 초등학교와 6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배드민턴, 축구, 탁구 등 28개 교실을 운영키로 했다.

최시철 회장은 “지난해 여러 회원들의 노고와 협조 덕분에 시민으로부터 칭송받는 생활체육회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경남도 최우수 생활체육회상 수상 등 영광의 한해를 보내면서 우리 생체에 자발적으로 가입하려는 단체도 늘고 있는 만큼 모두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상정된 안건을 잘 심의해서 2014년도에도 시민으로부터 더욱 칭송받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생활체육회는 김삼영, 김해택, 이수태, 안맹준, 김영철 등 5명의 신임이사를 승인하고, 트라이애슬론(철인삼종)과 에어로킥 동호회 가입을 허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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