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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곡산단관리공단은 지난 20일 오후 5시 30분 더미션 뷔페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와 창립 제7주년 기념식을 동시에 진행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13년도 사업보고와 결산승인의 건, 제5대 이사장 선출의 건,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기타토의 등 4건의 의안을 심의했다.
제4대 이사장으로 취임해 3년간 어곡산단관리공단을 이끌었던 서영옥 이사장(화인테크놀리지 대표)는 이날 제5대 이사장으로 연임됐다.
서 이사장은 “3년 전 ‘펀 앤 패션(Fun & Passion)’이란 구호아래 즐겁고 열정적인 공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5대 이사회는 ‘부드럽게, 그리고 다함께’를 새로운 주제로 행복하고 기분 좋은 공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서 이사장은 “저는 우리 직원들을 절대 종업원이라 부르지 않는는 것처럼 우리 공단 전 임직원들이 식구, 가족으로 한마음이 되는 공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정환두 경남중소기업청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기업인들에게 시책 설명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