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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양산시장 후보 속속 ‘출사표’
조문관 전 도의원, 시장 출마 공식화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4/02/25 09:49 수정 2014.02.25 09:49
능력과 패기, 추진력 갖춰 적임자 강조

“인구 40만, 소득 5만불 시대 열겠다”



조문관 전 경남도의원(58, 새누리)이 양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조 전 의원은 20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6.4 지방선거에서 선출되는 양산시 단체장이야말로 변화를 예측하고,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능력과 패기, 강한 추진력을 갖춘 준비된 인물이어야 한다”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조 전 의원은 “31살 때부터 수출 중소기업 CEO(최고경영자)로서 해외 선진기업과 거래하면서 경영과 다양한 사회ㆍ봉사단체에서 활동했으며, 양산시의원과 경남도의원을 역임하면서 행정을 경험했다”며 “특히 중국 상해 동제대학에서 유학하면서 중국 역사와 도시 발전과 상생에 대해 공부하며, 세계 지식인들과 대화하고 안목도 넓혔다”고 말했다.

조 전 의원은 “CEO 출신 경제시장으로서 사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미래성장동력산업 유치ㆍ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 여건을 확립해 인구 40만, 소득 5만불 양산 ‘40-50’ 시대를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이어 “6.4 지방선거는 양산시장 4번째 도전으로 2004년부터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며 공부하고 노력하며 담금질해왔다”며 “그동안의 경험과 절치부심 노력한 모든 것을 집대성해 글로벌시대, 큰 꿈이 꿈틀거리는 50만 새로운 양산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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