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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양산시장 출마 의사를 밝힌 김일권 양산시교육발전협의회장과 정석자 시의원, 도의원 제3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허용복 한국행정학회 이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2002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후보 경남 선거대책 공동본부장이었던 시공 스님과 김경수 노무현 재단 봉하사업부 본부장도 참석했다.
노무현재단 양산지회는 설동일 전 민주공원 관장(사진)을 지회장으로 선출했으며, 이극형 사무국장, 김일권ㆍ송인배ㆍ이윤구ㆍ김성갑ㆍ류재산ㆍ차예경ㆍ장순철ㆍ이영호ㆍ문인승 등 운영위원을 구성했다.
한편, 노무현재단 양산지회는 제16대 노무현 대통령의 가치와 철학, 업적을 선양하고 유지 계승 발전시켜 나라와 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창립했다.
노무현재단 양산지회는 창립 이후 오는 5월 추도식과 사진전을 통한 추모문화제와 9월 노무현 대통령 생일 기념 음학회 마라톤 대회 참가 등 추모활동과 산악회 결성과 체육대회, 동호회 구성을 통한 회원 활동을 비롯해 초청강연회와 노무현재단 시민학교 강좌 등 다양한 시민교육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 후원회원을 확대하고 기금을 조성해 사회 봉사와 나눔활동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