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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는 참석자들과 격의 없이 이야기를 주고받는 수다방 형태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동료 시의원과 민주당 인사, 친구 등 18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정 의원은 가족의 의미와 성장 과정을 소개하며 복지 관련 정책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정 의원은 이어 동료 의원들에게 “의원 한 사람이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으며, 모든 일이 동료 의원과 함께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또 “여성이라서 어려운 점은 없다”며 “오히려 여성이기 때문에 더욱 섬세하고, 그런 점이 의정활동에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끝으로 “평상시에도 의원실 문이 항상 열려 있고, 제 시간 역시 시민에게 열려 있다”면서 “하지만 열린 시민이 없다면 아무 소용없듯이 시민 여러분이 직접 뽑은 시의원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