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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회장을 맡은 윤근철 회장은 취임사에서 주민체력증진과 테니스 시설 저변 확대를 약속했다. 윤 회장은 “현재 하북지역은 열악한 체육시설로 주민의 체력증진과 삶의 질 개선에 부족함이 많은 시점”이라며 “양산시에서도 협소한 테니스구장을 조속히 확장시켜 하북지역 테니스 동호인 모두가 자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또한 중고등학교 테니스 동아리 지원과 활성화를 통해 지역 테니스 활성화도 약속했다. 윤 회장은 “우리 지역에 위치한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들이 테니스를 통해 체력을 기르며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이러한 학교체육 활성화가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근철 회장 취임과 함께 하북테니스클럽을 이끌어 갈 임원진도 구성됐다. 임원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 정병택, 김원책, 임재춘
▶감사 서정위
▶총무이사 김정수
▶홍보이사 김진동
▶기술이사 고영재
▶재무이사 남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