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정 의원은 7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산은 해야 할 일이 많다. 부산, 울산과 함께 삼산이라고 불리는 양산에 걸맞게 도시 경쟁력을 높여가야 한다”며 “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 발전을 이뤄가려면 허리 역할을 해야 하는 도의원이라는 막중한 중책은 폭넓은 경험과 강력한 추진력, 소통의 리더십을 갖춘 인물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정치를 하기 위해서는 권력에 대한 끝없는 욕망이 있어야 한다지만 저에게는 살기 좋은 양산, 누구나 부러워하는 경남의 중심도시 양산을 만들고자 하는 욕심뿐”이라며 “지난 8년의 양산시의원과 시의회 의장, 도의원 4년 동안 누구보다 정직하고 깨끗하게 의정활동을 했고, 또 더 낮은 자세로 변하지 않는 열정으로 시민과 늘 함께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4년의 도의원 활동에 대해 “초선 의원에게 보이지 않는 벽이 있었지만 시민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했으며, 재선, 삼선 의원도 어렵다는 도의회 운영위원장에 출마해 당당히 선출됐다”며 “도의회 재선 의원이 되면 도의회 의장에 도전해 경남의 힘을 양산으로 끌어오겠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본 사람만이 서민의 고통을 안다고 했듯이 소년가장이라는 배고픔을 아는 저 정재환은 서민의 고통을 크게 듣고 누구보다 앞장서 해결하겠다”며 “작은 일도, 큰일도 항상 시민과 같이 고민하고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