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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회는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따른 토요일 학생들의 스포츠, 레저 활동 수요를 충족시키고 청소년의 체력강화와 건전한 여가 선용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며 “청소년기 운동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등 언론 홍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생활체육회는 양산교육지원청은 물론 일선 학교와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학교체육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공정한 채용으로 우수한 토요스포츠강사를 선발해 학교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은 지역 내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총 9개월간 진행한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2시간 진행하며, 초등학생은 티볼과 배드민턴, 탁구, 농구, 축구, 방송댄스, 플라잉디스크, 피구 등을 배울 수 있다. 중학생은 축구, 야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교실이 예정돼 있으며, 고등학생은 택견과 배드민턴 두 종목을 계획하고 있다.
이 밖에도 생활체육회는 ‘학교밖 생활체육프로그램’으로 종합운동장, 웅상문화체육센터, SMJ댄스아카데미, 더리틀짐 등에서 수영, 클라이밍, 방송댄스 등의 프로그램도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