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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이 예비후보는 “30대에 교육사업에 진출해 지역 명문학원 수장이 됐고, 학원연합회장도 13대부터 17대까지 7년간 연임했다”며 “그 기간 제 삶에 힘이 돼준 지역주민, 제자, 학부모에게 보답하는 길을 찾기 위해 도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전통적으로 양산지역은 새누리당 지지도가 높지만, 최근 외부 인구유입과 청ㆍ장년 세대의 정치의식 변화로 단순히 정당 이름만으로 선거 당락이 결정되는 시기는 끝나고 있다”며 “지금의 정치는 누가 더 진정성을 갖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려고 노력하는지가 쟁점이며, 당락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특히 “이번 선거에서 가장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물금신도시에서 다양한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물만이 지역 살림꾼으로 선발될 수 있다”며 “소통력을 바탕으로 상생의 정치, 약속하고 실천하는 정치인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이날 ▶특성화고 신설과 청년 실업 해결 약속 ▶물금읍 강변 부지를 연차적 관광레저파크로 조성해 양산 관광벨트 정비 ▶노인복지도시 양산 등 세대별 3대 약속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