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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박인 전 양산시의원, 도의원 출마..
정치

박인 전 양산시의원, 도의원 출마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4/03/18 09:43 수정 2014.03.18 09:43
“일 잘하는 도의원 되겠다”




박인 전 양산시의원(53. 새누리)이 경남도의원 제3선거구(서창ㆍ소주ㆍ평산ㆍ덕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애초 양산시장 출마를 저울질했던 박 예비후보는 17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시장 출마를 적극 고려했지만 새누리당 공천룰이 상향식으로 바뀌고, 말 못할 개인 사정과 역량 부족으로 여한은 있지만 포기했다”며 “그동안 응원해준 시민과 웅상지역 주민에게 먼저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 예비후보는 “나이 50대 중반을 향하면서 내 고장 웅상을 위해 진정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확히 정했다”며 “ 많은 선배님과 어르신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경남도의원으로 나서고자 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박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배우고 익힌 역량과 경험을 토대로 일 잘하고, 지역민이 일 시키기 좋은 부지런한 도의원이 되고 싶다”며 “인구 10만명에 육박하는 웅상지역민이 갖는 불만과 소외감, 가야할 방향과 목표 또한 분명히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특히 “도의원이 된다면 천성산 터널사업 재추진 검토, 회야하수처리장 조기증설 촉구, 덕계시장과 서창시장 현대화사업, 서창ㆍ덕계 옛 시가지 활성화 대책 수립, 웅상지역 의료환경 대책 수립, 무지개 폭포와 시명골 유원지 개발, 체육ㆍ문화공간 확충 등에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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