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지역본부(본부장 정우창, 이하 생기원)가 2014년도 중소기업지원 통합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1층에서 열린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영남사무소, 부산테크노파크 특화산업기술본부, 동의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한국ㆍ이스라엘 산업연구개발재단과 양산ㆍ부산ㆍ울산 등 동남권 지역 중소ㆍ중견기업들이 참가해 전문가 상담, 업무협약 체결 등을 진행한다.
생기원은 “산ㆍ학ㆍ연ㆍ관이 지역 내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ㆍ중견기업을 발굴ㆍ지원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수행해 성장을 이끌고, 지역유관기관별 기업지원 정보공유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중소제조업체 상생협력 모델을 창출하고 컨소시엄형 전략적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참여기관 대표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총 4부로 나눠 중소기업지원통합센터 소개, 업무협약, 우수 기업 지원 사례 발표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4부에서는 분과별 기술 애로 해소를 위한 전문가 상담회가 진행되며 사례발표와 토의, 토론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