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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예비후보는 24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랜 공직생활을 하면서 주민 고충을 다 풀어주지 못했고, 공직자가 민원을 처리하고 접근하는 데도 한계가 있었다”며 “어려운 이웃과 주민의 고충과 애로를 좀 더 가까이서 보고, 그들의 입장에서 해결점을 찾기 위해 시의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일선 현장행정을 책임졌던 경험을 살려, 봉사 한 번 해보고 싶다”며 “주민 여러분과 눈높이를 같이 하면서 서민을 우선 배려하는 이웃집 아저씨 같은 대변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주민의 충고는 물론, 질책도 항상 겸허히 받아들여 참고하고, 때로는 가는 길에 이정표로 삼을 것으로 약속한다”며 “주민의 대변자로 적격”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선거사무실 개방의 날을 가지고 격식에 구애받지 않고 이날 사무실을 찾은 방문자들과 다과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