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캠페인은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처음으로 도입돼 5월 30~31일 이틀간 시행하는 사전투표제도를 알리기 위한 사전투표 체험과 체험수기 작성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원동매화축제에 참석한 많은 유권자에게 관심을 받았고, 양산시선관위는 사전투표 절차 안내도가 그려진 거울을 나눠주며 홍보 효과를 높였다.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공명하게 치러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특히, 사전투표제도 시행으로 전국 어느 읍ㆍ면ㆍ동에서나 사전투표소를 통해 투표할 수 있기 때문에 유권자의 투표참여율이 높아졌으면 한다”는 소망을 나타냈다.
한편, 양산시선관위는 캠페인과 함께 선거쟁점 선호도 조사를 함께 진행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 참여한 유권자들은 투표 때 가장 중점으로 보는 것으로 복지정책(34%)을 가장 많이 선택했고, 후보자 인품(32%)과 교육정책(18%)이 뒤를 이었다.
또한 가장 배격하고 싶은 선거문화로는 흑색선거(38%)과 학연ㆍ혈연ㆍ지연(25%), 지역감정 조장(24%)로 순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