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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햇살과 바람 그리고 매화..
사회

햇살과 바람 그리고 매화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4/03/25 09:26 수정 2014.03.25 09:26



따스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 아이들의 웃음소리….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열린 제8회 원동매화축제에는 아름다움과 싱그러움이 넘쳐났다. ‘봄의 전령사’의 화려한 자태를 감상하기 위해 전국 각지의 ‘상춘객’이 발품을 아끼지 않았고, 이들을 맞이하는 지역 주민들의 손길은 바삐 움직였다.

주 행사장인 쌍포매실다목적광장에는 몰려든 관광객으로 북적였고, 매화밭 한가운데서는 아름다운 오카리나 소리가 펴져나갔다. 그렇게 한적한 시골 마을에는 매화향을 따라 모처럼 ‘사람 향기’가 넘쳐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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