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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경상권 산업현장 중대재해 급증..
사회

경상권 산업현장 중대재해 급증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4/03/25 09:48 수정 2014.03.25 09:48
사업주, 현장소장 등 대상

고위험업종 관리ㆍ감독 강화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지청장 이해수)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도원(원장 성수원)은 20일 박종길 고용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양산지청 회의실에서 ‘경상권 중대재해예방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3월 4일까지 발생한 사고성 재해를 분석한 결과 경상권 지역의 중대재해가 급증해 원인 분석과 대책 마련을 위해 긴급 마련됐다. 

박종길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중대재해 발생 고위험업종 사업주와 건설현장 소장에 대한 관리ㆍ감독을 강화해 앞으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예방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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