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한 유공자 포상을 추진한다.
포상대상은 우수 사회적기업과 사회적 기업가, 기타 사회적 기업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나 기업, 연구기관, 연구원 등이다.
선정 기준은 우수 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 고용율(20점), 사회서비스 제공 실적(20점), 취약계층 고용 증가율(10점), 최근 2년간 영업이익 증가율(10점) 등 정량평가 60점과 사회적 가치 실현 여부, 지역 사회 공헌도 등 정성평가 40점으로 평가한다.
반면, 사회적 기업가는 수공기간(30점), 취약계층 고용율(15점), 사회서비스 제공실적(15)점의 정량평가와 회사발전 기여도, 취약계층 고용환경 개선 등 정성평가 40점이다.
포상은 포장 1, 대통령표창 3, 총리표창 6, 장관표창 10개 등 총 20개며, 고용노동부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 기업 확산, 사회적 기업 자생력 제고 등에 헌신한 각계각층의 숨은 유공자를 발굴할 수 있도록 ‘국민추천제’ 형태로 진행한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고용노동부 또는 양산고용노동지청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