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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석 안전행정국장은 지난달 31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문자메시지 내용 중 양산시 부채와 청렴도를 언급해 시정이 문제가 많은 것처럼 표현한 것은 지방선거를 겨냥해 시정을 흠집 내려는 구태”라고 지적했다.
김 국장은 “민선5기 양산시 종합 청렴도가 4기에 비해 수직상승했지만 여러 항목 중 일부분만 거론해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처럼 표현했다”며 “1인당 채무는 수치상 도내 1위가 맞지만 민선5기 들어 1천307억원이었던 채무를 1천64억원으로 줄이는 등 재정건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김 국장은 “선거를 앞두고 시정을 음해하고자 하는 의도적 흑색선전은 선거와 관계없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의 사기 저하와 시민화합을 저해하는 구태”라며 “시정 흠집내기식 선거전으로 시정이 잘못 전달되지 않도록 적극 설명하고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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