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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지방선거 겨냥 ‘시정 흠집내기’ 적극 대응 ..
정치

지방선거 겨냥 ‘시정 흠집내기’ 적극 대응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4/04/01 09:59 수정 2014.04.01 09:59



6.4 지방선거 양산시장 모 예비후보가 시민에게 발송한 문자메시지(사진)가 오해를 살 수 있다며 양산시가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흥석 안전행정국장은 지난달 31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문자메시지 내용 중 양산시 부채와 청렴도를 언급해 시정이 문제가 많은 것처럼 표현한 것은 지방선거를 겨냥해 시정을 흠집 내려는 구태”라고 지적했다.

김 국장은 “민선5기 양산시 종합 청렴도가 4기에 비해 수직상승했지만 여러 항목 중 일부분만 거론해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처럼 표현했다”며 “1인당 채무는 수치상 도내 1위가 맞지만 민선5기 들어 1천307억원이었던 채무를 1천64억원으로 줄이는 등 재정건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김 국장은 “선거를 앞두고 시정을 음해하고자 하는 의도적 흑색선전은 선거와 관계없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의 사기 저하와 시민화합을 저해하는 구태”라며 “시정 흠집내기식 선거전으로 시정이 잘못 전달되지 않도록 적극 설명하고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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