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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김부근 상북농촌지도자회장 출마..
정치

김부근 상북농촌지도자회장 출마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4/04/01 10:08 수정 2014.04.01 11:27
“분열된 상북주민 민심 수습 조정자 역할”




양산시의원 나 선거구(상북ㆍ하북)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부근 농촌지도자연합회 상북면회장(59, 새누리)이 6.4 지방선거에 임하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상ㆍ하북면 지역 현안인 정체된 지역발전과 산업단지 갈등 해소를 위해 도시개발 분야에 많은 관심을 두고 공부했으며, 전문지식 함양을 위해 주경야독으로 경영학을 전공해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며 “실무에서 축적한 회계분야 전문지식을 활용해 투명한 예ㆍ결산으로 시민의 신뢰받는 시정이 되도록 봉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석계산단 문제는 지역발전을 위해 산단이 필요하다면 피해 주민 의견이 무시되지 않고 공감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상북주민을 위한 종합운동장 부지를 양산시와 협의해 하천 부지를 활용, 조성하겠다”며 “또한 천성산을 관광자원화해 지역발전과 지역민 고용창출에 이바지하고, 농산물 판매와 유통 역량을 강화해 농업분야 문제점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분열된 상북면 민심을 수습하기 위해 대화와 소통을 통한 조정자 역할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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