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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시장은 지난 1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예비후보 등록은 선거 중립 의무를 다해야 할 공무원들의 부담을 덜고, 자유롭고 공명정대하게 선거운동에 전념해 시민으로부터 민선5기에 대한 올바른 평가를 바탕으로 당당한 선택을 받아 중단 없는 양산발전을 지속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나 시장은 이어 “시장직을 잠시 내려놓고 시민들과 격의 없이 만나 양산발전을 위한 진솔한 의견을 청취하면서 재선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 시장이 오는 10일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동시에 시장직무가 정지되면서 양산시정은 박유동 부시장의 시장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