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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정석자 “신뢰 정치 표상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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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자 “신뢰 정치 표상 보여주겠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4/04/15 09:43 수정 2014.04.15 09:43
경남도의원 제2선거구



정석자 시의원(46, 새정치민주연합)이 경남도의원 제2선거구(삼성ㆍ중앙ㆍ동면ㆍ양주) 출마를 선언했다.

정 의원은 9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시민에게 ‘신뢰 정치’의 표상을 보여주겠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정 의원은 “2010년 시민의 성원에 힘입어 46.27%의 높은 득표율로 민주당 비례대표로 당선돼 사랑에 보답하고자 바르게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왔다”며 “그러나 막상 의정활동을 하면서 스스로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 알게 됐고, 때문에 지난 4년 동안 쉼 없이 연구하고 공부하면서 책임감과 의무감을 제일 염두에 두고 노력하는 의원으로 시민과 함께 달려왔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지난 4년간 시의원으로 원칙에 입각해 소신 있는 발언과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변화에 앞장섰고, 2012년 시민감사패 수상, 2013년 경남장애인정책 우수의원 선정, 2014년 전국여성의원 성평등 부문 우수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며 “그러나 아직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으며,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한 일도 많아 아쉬움과 자책이 커 양주ㆍ동면 시의원으로 출마해 이런 일을 계속하고 싶은 개인적 욕심이 있었지만 더 큰 뜻을 받아들여 경남도의원으로 출마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지난 4년간 양산시 소속 1천여명의 공무원과 더불어 때로는 견제를, 때로는 협력자로 지내온 의정활동이었다면, 앞으로 4년 도의원은 양산시 공무원과 함께 시급한 사업의 도비 확보를 위해 같이 발로 뛰면서 견제자가 아닌 동지로서 함께하고 싶다”며 “양산시가 교육, 문화, 환경, 산업,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우뚝 서는 그 날까지 함께 달리겠으며, 반드시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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