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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올해 첫 ‘셔틀콕 제왕’은 누구?..
문화

올해 첫 ‘셔틀콕 제왕’은 누구?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4/04/15 10:59 수정 2014.04.15 10:59
경남 15개 지역 초청 연합회장기 대회… 삼성클럽 우승



제15회 양산시배드민턴연합회장기 대회가 지난 13일 양산실내체육관을 비롯 지역 내 학교 등 6개 경기장에서 일제히 열렸다.

양산시배드민턴연합회가 주최ㆍ주관하고 양산시와 양산시생활체육회, 경남도배드민턴연합회, 유어스치과병원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 500여팀은 물론 창원, 김해, 밀양, 마산 등 경남지역 15개 시ㆍ군에서 630여팀이 참가했다.

경기는 남자복식의 경우 20대부터 60대까지 나이별로 6개 그룹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다. 여자부와 혼합복식 역시 나이별로 5개 그룹으로 나눠 승부를 펼쳤다.

선용근 배드민턴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현장에서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선 회장은 “특히 다른 지역에서 대회에 참여해 주신 여러 동호인 여러분들께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아름다운 양산시를 만끽하시고 양산시배드민턴연합회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구명조 경남배드민턴연합회장은 격려사에서 “배드민턴은 생활체육 가운데 가장 많은 동호인이 즐기는 스포츠로 일상 속에 널리 뿌리 내리고 있는 운동”이라며 “이러한 배드민턴이 최고의 생활체육으로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해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우승은 삼성클럽이 차지했고, 개막식 입장상의 영광은 웅상클럽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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