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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예비후보는 21일 예정된 기자회견 대신 보도자료를 통해 2차 공약을 발표했다.
홍 예비후보는 “양산지역 5층 기준 아파트 준공과 입주시기가 평균 20여년이 지나 곳곳에서 부식과 붕괴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며 “젊은 층이 입주를 꺼려 주변 상권까지 붕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 예비후보는 “원도심을 중심으로 25년이 지난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점차 재건축을 시행할 것”이라며 “원도심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특별전담팀을 구성해서라도 최대한 이른 시일에 청사진을 그리고, 일사천리로 사업을 진행해 경남 속에서 양산시 지도가 양극화 현상을 보이지 않도록 미래형 주거복합단지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이어 “흐지부지하게 진행되고 있는 범어주공1차 아파트의 재건축을 독려하고, 범어주공2차와 3차 아파트도 인근 신도시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주거단지로 변화시키겠다”며 “이뿐만 아니라 준공 시기가 상당히 지난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면 실태조사와 시설점검, 주민 여론을 수렴해 재개발을 통한 해당 가구와 인근 주민의 시름을 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