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가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창업가를 모집한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지난 21일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템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창업가를 선발해 창업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하니 많은 신청바란다”며 ‘경남 청년창업 아카데미 운영사업’ 신청자 공모를 고시했다.
대상은 만20세부터 만39세 이하, 접수일 기준으로 경남도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지식콘텐츠 ▶마케팅홍보 ▶전문컨설팅 ▶번역ㆍ웹디자인 프리랜서 ▶통신업 ▶오락ㆍ문화 ▶운동관련 서비스업 ▶기계ㆍ재료 ▶전기ㆍ전자 ▶정보ㆍ통신 ▶화공ㆍ섬유 ▶생명ㆍ식품 ▶환경ㆍ에너지 ▶공예ㆍ디자인 등이다. 단, 도ㆍ소매업, 숙박ㆍ음식업점은 제외다.
모두 15명을 선발하며 선정기준은 ▶우수한 아이템, 기술, 전문지식 등을 보유하고 창업 의지가 강한 사람 ▶상품화 또는 고객수요의 창출가능성, 판매 또는 매출실현 가능성 ▶창업희망자의 의지와 사업능력, 일자리 창출의 파급 효과성 등이다.
신청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검토하는 1차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2차 발표평가를 진행한다.
지원 내용은 창업활동 준비기간 동안 사용할 공간을 제공하고, 창업활동비를 월 50~100만원 6개월간 지원한다. 또한 맞춤형 창업지원을 위해 창업교육(법률ㆍ회계), 마케팅ㆍ홍보, 판촉지원, 시작품 제작 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은 다음달 23일까지 가능하며,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참가신청서를 이메일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ntp.or.kr) 또는 경남테크노파크 IT융화사업단(259-5013)으로 하면 된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이번 과정은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하고 창업 의지가 강한 사람,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으로 전문지식과 경험,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을 위한 교육”이라며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청년 사업가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