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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경찰, 중부동 유흥가 밀집지역 불법 성매매일당 검거..
사회

경찰, 중부동 유흥가 밀집지역 불법 성매매일당 검거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4/05/06 09:50 수정 2014.05.06 09:50



양산경찰서(서장 박이갑)는 지난달 29일 중부동 유흥가 밀집지역에 대한 단속에서 불법 성매매업주와 성매매 여성 등 6명을 검거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중부동에 위치한 약 330㎡ 규모의 이 업소는 원래 마사지 영업을 하던 곳이다. 이들은 경찰 단속에 대비해 건물 내ㆍ외에 CCTV를 설치하고 대형거울로 위장한 밀실 6개를 운영하며 성매매를 해온 것으로 단속결과 드러났다.

해당 업소는 지난해 5월에도 단속된 곳으로 이번에는 다른 업주가 성매매 여성 4명과 종업원 1명을 고용해 지난달 18일 무렵부터 영업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업주 ㅎ(남, 32세) 씨를 검거해 불법 이익금을 환수하고 세금 포탈 부분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세금포탈 부분에 대해 세무서에 통보하고 업주는 조사가 끝나는 대로 신병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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