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김일권, 사무소 개소 “시민 아래 시장 되겠다”..
정치

김일권, 사무소 개소 “시민 아래 시장 되겠다”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4/05/13 09:47 수정 2014.05.13 09:47



김일권 시장 예비후보(62, 새정치연합)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선대위원장과 김경수 새정치민주연합 경남도지사 예비후보, 송인배 양산시지역위원장 등 당내 인사와 지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산지역 새정치민주연합 도ㆍ시의원 예비후보 전원이 참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시민 아래 시장으로 시민이 주인인 양산을 만들겠다”며 “지난 4년 간 많은 양산시민을 만나 그들의 마음을 들어왔다”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하루 종일 오지 않는 손님을 기다리는 중앙동 노점상 어머님의 마음으로, 아이들 통학로 걱정과 공단조성을 걱정하는 상북 학부모의 마음으로, 20년 지나도 완성이 되지 않는 신도시 젊은 직장인의 마음으로, 늘 양산의 외곽 주민으로 살아가는 웅상 주민의 마음으로 소통하는, 시민 아래 첫 시장이 되겠다”며 “오직 양산만을, 양산시민의 편에 서기 위해 이 길을 가고 있는 저를 믿어 달라”고 호소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