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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예비후보는 8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이강원은 양산에서 바른말 제일 잘하는 사람이라고 소문나 있다”며 “공직생활과 의정생활을 하면서도 청렴하게 살아왔고,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잊지 않고 살아왔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양산은 부산과 통합돼야 한다”며 “앞서 기자회견에서도 밝혔지만 행정은 다른 시로 흩어져 있고, 양산시민 70~80%가 혈연, 지연, 학연, 생활권이 부산으로 편중돼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서창까지 지하철 건설도 양산ㆍ부산 통합이 핵심으로, 통합이 안 되면 부산시의회에서 지하철 건설을 승인해 주지 않는다”며 “통합되면 우리나라 3대 사찰에 속하는 통도사까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지하철을 건설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시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업단지 60~70만평 조성 ▶백년대계를 위한 양산 행정타운 10만평 조성(범어 신주 뒷산에 시청ㆍ등기소ㆍ세무서ㆍ우체국 등 입지) ▶웅상 개운중ㆍ효암고 이전에 행정력 지원 ▶웅상 회야천을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 ▶KTX 물금역 정차 추진 ▶웅상주민 의료서비스를 위해 양산부산대병원 진료 추진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