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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중학교는 지난 13일 교내 실내체육관에서 학부모와 교사, 지역 관계자 등을 초청해 창단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양산중학교는 “기존 학교시설을 이용해 학부모와 지역주민 여가선용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이를 통해 학부모의 평생교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배구단 창단 이유를 설명했다.
조삼희 어머니배구단 초대회장은 “양산중 어머니 배구단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며, 학교와 학부모를 이어주는 교량역할을 통해 양산중학교가 지역사회 선두학교로 자리매김 하는데 중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김상균 교장 역시 “어머니 배구단 창단은 체육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생활의식을 고취시킬 것”이라며 “더불어 학부모님들의 애교심이 한층 더 강화되는 훌륭한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