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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14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시의원에 나오면서 정부를 비판하고 규탄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이야기한다”며 “그러나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숱한 공약을 파기하는 현 정부에 대해, 세월호 실종자 단 한 명도 살리지 못한 무능에 대해 그 어떤 비판도 하지 않는 생활정치는 진정으로 양산시민을 위한 정치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능정부에 맞서는 진짜배기 야당 의원이 될 것”이라며 “사람 마음을 헤아리는 시의원, 약자의 편에 서 있는 시의원, 무분별한 개발과 이권이 아니라 양산시민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보편적 권리를 실현하는 시의원, 차별과 소외 없이 우리 아이들을 살리는 정치를 실현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생활에 꼭 필요한 만큼 물, 전기, 가스 무상 공급 ▶무상교복, 무상급식 전면 시행, 학습준비물과 수학여행 경비 무상 실현,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조례 제정 ▶노동119상담센터 설치 ▶로컬푸드 사업센터 설치 ▶공동주택지원센터 설치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