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서장 박이갑)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21일 선거경비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선거경비상황실은 앞으로 투표용지 보관소, 투ㆍ개표소를 비롯해 각종 토론회장, 유세장 등에 대한 경비 활동을 하게 된다.
이들은 또 사전투표기간인 오는 30일, 31일과 선거 당일인 다음 달 4일까지 최고 수준의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선거가 끝날 때까지 24시간 상황대비 체제를 통해 신속한 보고와 전달을 담당한다.
투표가 끝나면 개표소에 경찰력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투표함 이동 시에는 투표소별로 무장경찰관을 지원해 투표함 이송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