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장 이강원 후보(69, 무소속)가 상북면 일대에 인쇄포장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달 30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산에 10만평 부지의 인쇄포장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이 계획은 현재 구체적인 방안으로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상북면 천주교 공원묘지 입구 일대를 인쇄포장산업단지로 개발할 것이라는 계획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상북면에 인쇄포장산업단지를 조성할 경우 1~2만명의 종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양산지역 전체 실업률이 낮아질 것”이라며 “기호 5번 이강원이 청년실업자 없는 양산을 만들겠다. 꼭 해내겠다. 믿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