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동면민원사무소 준공 행정 서비스 편의 기대..
사회

동면민원사무소 준공 행정 서비스 편의 기대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4/06/02 09:45 수정 2014.06.02 09:45



양산시는 양산신도시 석산ㆍ가산ㆍ금산지역 주민 편의를 위해 지난 3월 말 동면민원사무소 신축공사를 착공해 지난달 23일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동면민원사무소는 신도시 조성으로 급증한 인구유입으로 늘어난 행정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부터 전입ㆍ인감ㆍ주민등록업무 등 하루 평균300여건의 민원업무를 처리해 왔다. 하지만 28.5㎡ 규모 컨테이너 가설사무실을 임차해 사용하는 탓에 시설이 열악했다. 

이번에 준공된 동면민원사무소 신축건물은 2억7천3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동면 석산리 1448-6번지 일대에 대지면적 1천202.80㎡(364평), 연면적 141.76㎡(43평), 지상 1층 규모 조립식경량철골구조로 건립됐다.

양산시는 “이번 동면민원사무소 준공으로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벗어나 늘어나는 민원수요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질 높은 행정 서비스 제공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