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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지난 국회의원 선거를 비롯해 개표시스템을 선보여 왔으며,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단계 끌어올린 것이다.
특히, 실시간 개표 정보를 투표구별로 세분화해 전달하면서도 한 눈에 개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각화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역대 양산지역 투표율과 선거 관련 주요 뉴스, 투표소 정보도 함께 제공해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본지 개표시스템은 동시 접속자 2천~2천500여명을 기록하며, 전체 접속자 수가 동일 회선과 스마트폰 접속자를 제외하고도 7천여명을 넘는 성공을 거뒀다.
더구나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서 양산지역 개표 현황이 제대로 업데이트되지 않으면서 각 후보자 진영에서 인터넷을 통해 본지 개표시스템을 생중계하기도 했다.
본지 김명관 대표이사는 “지역신문 역할은 한마디로 지역민에게 알 권리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번에 개발한 실시간 개표시스템은 이러한 가치를 추구하는 본지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아울러 “본지는 그동안 축적한 정보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번 한 단계씩 발전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각종 선거에서 시민 알 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