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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13일 상북농협 본점에서 펼쳐진 무료진료에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원로 조합원 등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내과와 안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등 8개 과목의 진료를 진행했다.
이번 무료진료는 서울대학교병원 전문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35명, 대형 진료버스 3대가 동원돼 종합병원 수준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고, 진료가 끝난 뒤 가정용 건강비상약 세트도 나눠줬다.
정창수 조합장은 “이번 무료진료는 상대적으로 의료 서비스가 열악한 농촌지역의 농민과 조합원,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상북농협은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같이의 가치’라는 목표로 농촌 지역사회와 농민들에게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