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물금 출신 김성훈, 국회 4급 보좌관 승진..
정치

물금 출신 김성훈, 국회 4급 보좌관 승진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4/06/24 09:20 수정 2014.06.24 09:19



국회 계약직 인턴으로 시작한 양산 출신 김성훈 비서관(38)이 8년 만에 4급 보좌관으로 승진했다.

김 보좌관은 지난 20일 국회 이자스민 의원실 4급 보좌관(별정직공무원)에 임용됐다. 양산에서는 처음으로 입법부 보좌관에 오른 사례다.

김 보좌관은 물금읍 출신으로 범어초와 양산중, 양산고를 거쳐 부산 동아대 법대와 경희대 일반대학원 법과대학 석사를 수료하고, 2007년 계약직 인턴으로 국회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양산지역 김양수 국회의원 7급 비서, 허범도 국회의원 7급 비서, 윤영석 국회의원 5급 비서관을 거쳤다. 최근에는 거제 김한표 의원실 5급 비서관으로 재직 중에 이자스민 의원실 4급 보좌관으로 승진 임용하게 됐다.

김 보좌관은 2007년 국회 계약직 인턴에서 출발해 8년만에 국회 4급 보좌관에 임용됐다.

김 보좌관은 “국회에서 의정활동 보좌를 통해 서민과 사회적 약자들을 대변하는 정책개발과 입법 활동을 뒷받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