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양산천 수질 보전을 위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등 47억원을 들여 동면 가산리 일원 하수관거 우ㆍ오수 분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하수관거 5.6㎞와 맨홀펌프장 7곳, 배수설비 153가구 등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양산시는 “3년에 걸쳐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주민 불편이 없도록 공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사업이 마무리되면 맑은 물 공급과 깨끗한 주거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