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와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중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7월 25~27일과 8월 8~10일 두 차례에 걸쳐 ‘사회성 기술향상을 위한 셀프업 가족캠프’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피해경험이나 피해징후가 있거나 예상되는 학생, 사회성이 현저히 떨어지거나 교우관계를 힘들어하는 학생, 교육지원청과 학교 추천 학생을 주 사업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협동 미션, 집단상담, 가족 연극놀이, 스포츠 클라이밍, 별밤산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10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372-2000, 367-1318)로 문의하거나 청소년광장 홈페이지(teen.yangsa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