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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옥문 시의회의장(사진 윗줄에서 왼쪽), 정경호 부의장(윗줄에서 오른쪽), 박일배 의회운영위원장(사진 아랫줄에서 왼쪽), 김효진 기획행정위원장(아랫줄에서 가운데), 이상정 도시건설위원장(아랫줄에서 왼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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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에 재선인 한옥문 의원(새누리, 중앙ㆍ삼성), 부의장에 3선인 정경효 의원(새누리, 상북ㆍ하북)을 선출했다.
한옥문 의장(사진 왼쪽)은 “연륜과 능력이 탁월한 의원이 많음에도 저를 선출해준 동료의원께 감사드리며, 다소 부족하고 모자란 부분이 있다면 동료의원들 의견을 충분히 받아들여 의회 운영에 참고하겠다”며 “제6대 의회가 시민의 욕구가 다양하게 반영된 만큼 시민이 바라는 대로 의정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정경효 부의장(사진 오른쪽)은 “시민을 위해 의회가 가지고 있는 원칙을 분명히 밝히고 집행부화 함께 시민 눈높이에 맞춰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2일 이어진 2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3선인 박일배 의원(새정치연합, 평산ㆍ덕계), 기획행정위원장에 재선인 김효진 의원(새누리, 물금ㆍ원동ㆍ강서), 도시건설위원장에 재선인 이상정 의원(새누리, 평산ㆍ덕계)을 선출했다.
박일배 의회운영위원장은 “총선과 대선을 제외하고는 시의회 안에서는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 양산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당과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기획행정위원장은 “무엇보다 시민 복지를 증진시켜 행복한 양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집행부와 의회가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중간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상정 도시건설위원장은 “양산이 보다 더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민 의견이 의회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양산시의회 상임위원회는 의회운영위원회 5명(위원장 박일배, 부위원장 이종희, 위원 김정희ㆍ이기준ㆍ차예경), 기획행정위원회 8명(위원장 김효진, 부위원장 김정희, 위원 박일배ㆍ이종희ㆍ이상걸ㆍ이기준ㆍ박대조ㆍ이정애), 도시건설위원회 7명(위원장 이상정, 부위원장 이호근, 위원 박말태, 임정섭, 정경효, 이채화)으로 구성됐다.
한편, 양산시의회는 2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나동연 시장과 윤영석 국회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