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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운영위원회는 도의회 7개 상임위원회를 대표하는 위원들로 구성된 선임위원회로, 의사일정 협의와 의회운영 규칙 제ㆍ개정 등 의정활동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활동 내용이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의회 운영에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성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장은 의회 중심을 잡아야 하고, 다양한 의견을 가진 의원들과 소통을 해야 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특히, 새누리당 일색인 이번 의회가 시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균형을 유지해야 하는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성 위원장은 문턱을 낮추고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성 위원장은 “역대 의회 가운데 이번 의회가 가장 다양한 성향을 가진 의원들이 모였고, 가장 개성이 강하다”며 “문턱을 낮추고 동료의원들을 자주 만나 다양하게 의견을 교환하면서 의회가 물 흐르듯이 운영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수인 야당 의원들 의견도 충분히 받아들이고 존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성 위원장은 원활한 의회 운영에 집중하면서도 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 역할에도 소홀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성 위원장은 “도민이 원하는 것은 의회가 잘 운영되는 것이지만 한편으로는 의원 대다수가 홍준표 도지사와 같은 새누리당 소속이어서 집행부 거수기 노릇을 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도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도민 눈높이에 맞춰 도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의회가 되도록 선임위원장으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운영위원회와 함께 교육위원회(위원장 최학범, 김해1)에 배정된 성 의원은 교육의원 출신 교육전문가로서 상임위원회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교육의원 출신 가운데 유일한 도의원 당선자이자 교사와 교감으로 22년간 교육현장에서 활동한 교육전문가로서 상임위에서 조정자 역할에 힘쓸 것”이라며 “진보 성향의 박종훈 교육감과 정치적 노선은 다르지만 여야를 떠나 아이들을 위하는 일에는 적극 협조해 경남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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